
어느 금요일 저녁, 넥타 애벌레와 심은보 애벌레는 아주 좋은 생각을 떠올렸어요. “우리, 애벌레 파티를 열어볼까?” “좋아! 아주아주 느릿하고, 여유롭고, 귀여운 파티였으면 좋겠어!” 두 애벌레는 친구 다섯 마리를 더 불렀어요. 그렇게 일곱 마리의 애벌레가 모였답니다. 애벌레들은 음악을 아주아주 좋아해서, 각자 맛있는 음악을 가져오기로 했지요. 그런데 이를 어쩌죠? 음악을 너무 많이 먹은 애벌레들은 어느새 크고 통통해지고 말았어요! 따끈하고 아늑한 연희동 디파트먼트 이엔은 어느새 배가 부른 애벌레들의 커다란 고치가 되었답니다. 이제 애벌레들은 고치 속에서 나비가 될 준비를 해야 해요. 그런데 애벌레들은 조금만 더 놀고 싶었어요. 그래서 나비가 되는 건 다음으로 미뤄두기로 했답니다. 아직은 애벌레로 노는 게 훨씬 좋았거든요. 🐛🐛🐛🐛🐛🐛🐛 아주아주 느린 애벌레 서두르지 말고 놀러 오세요. 애벌레들은 아주아주 느리니까요. 느릿느릿 놀러 오는 친구들에게는 향기로운 선물도 기다리고 있어요. 허브 추출물을 미세 증기로 즐기는 비타본바이오의 아로마 디바이스를 드린답니다. 음악도, 향기도, 선물도. 천천히 즐기다 가세요. Presented by @9necta9 @shimeunboss